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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한도전과 워크맨, X맨의 공통점은? 확인해볼까요
    카테고리 없음 2020. 3. 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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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도전>, <삼시삼식>, <복면가왕>, <워크맨>, <워크맨>...방송하는 회마다 화제를 모으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특히 무한도전은 종영 시각이 한참 지났는데도 다양한 레전드 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이렇게 시청자들이 열광하고 인기 많은 프로그램, 잊지 못하는 프로그램, 그 비결은 오직 프로그램의 재미만을 추구한 결과일까요?끊임없이 반복되는 TV 채널과 프로그램은 어떤 비결로 사람들의 감정 깊숙이 자리 잡았을까요?이번비스포커노트에서는TV채널과프로그램속에숨어있는브랜딩요소를탐구합니다.프로그램에도 브랜딩이 필요할까."프로그램이 재밌기만 하면 돼? 뭘 더 해야 돼?" "이렇게 의문을 가지는 분들이 많죠. 그러면 새 프로그램에도 브랜딩이 꼭 필요해요.우선 프로그램에 브랜딩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으면 개성이 없어져 유입률이 낮아지죠.이것은 곧, 프로그램의 인기로 광고를 끌어 들이는 채널의 문제로도 직결됩니다.프로그램과 채널의 정체성을 보다 정확하게 세움으로써 시청자의 유입률을 높이고 광고효과를 유지해야 합니다.채널과 방송, 어떻게 브랜딩을 할까?하나) 로고와 타이틀채널과 프로그램의 브랜딩을 논할 때 가장 먼저 사람들의 마음에 와닿는 부분은 시각적인 요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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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서 보듯이 각 채널과 프로그램은 로고와 제목으로 방송사의 철학이 과도한 프로그램의 컨셉과 분위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 ​ 2)자막 ​의 오락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자막 스타일도 아주 중요하다."자막의 레전드"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는 자막은<무한도전>으로부터 과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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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랫동안, 무한 도전의 마스코트 같은 자막 스타 1과 개그맨 정형돈의 표정이 기가 막히게 어울맀 슴니다.이는 결국 끊임없이 재생산되는 '짤'로도 유명한 자막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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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UCC에서 많이 패러디된 해골 모양의 CG 자막도 무한도전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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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과거 유행을 맡고 있는 웹예능 <워크맨>.뵤은맛 기획 신 들린 편집 등 묘한 매력으로 일 00만 고객을 넘 슴니다.이 중, 자막을 특이하게 입력하는 것도 워크맨의 "병맛 아이덴티티"의 확립에 크게 기여했습니다.스크린샷에서 볼 수 있듯이, 자막안에 "○"의 발음이 들어가는 부분과 영상을 교묘하게 맞추는 것입니다.이는 곧 과거의 유행처럼 번졌고 수많은 유튜버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도 비슷한 스타일로 자막을 생산하기도 했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자막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프로그램, 즉석에서 X맨이다.방송 당시에는 큰 화제가 없었지만 최근 들어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면서 '짤'로 재생산되고 있습니다.채널 브랜딩, 더 깊어야 합니다! 채널 소속 예능 프로그램의 경우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자막 스타일이 나쁘지 않고 제목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하지만 나쁘지 않아요, 채널은 달라요.단체를 대표하는 회사이기 때문에 기업과 같은 깊이 있는 브랜딩이 필요합니다.여러 채널 중 효과적인 브랜딩을 통해 자신의 철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곳은 바로 JTB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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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의 슬로건은 '다양한 즐거움'입니다. 이것을 무지개빛 그라데이션으로 시간화한 것이 특징이죠.이러한 디자인 모티브를 로고와 전반적인 디자인 시스템에 적극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중견기업의 비전과 딱 맞는 디자인 언어를 잘 찾아낸 사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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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가지 색상을 한꺼번에 사용한 그라데이션 디자인은 채널 디자인으로 채용하기에는 다소 과감한 부분이 있습니다.다양하고 화려한 색상의 디자인을 방송 채널에서 사용하려면 매체에 따른 기술적 한계도 있고 디자인이 콘텐츠를 가려내 방송 채널로서의 본질이 흐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컸을 것입니다.그런 귀추에서 과감함을 택한 JTBC의 안목은 충분히 박수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 ​ 1상에서 리모컨이나 모니터를 켜면 만나는 채널과 프로그램.익숙해졌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었던 비결에는 브랜드 디자인의 요소가 죽 숨어 있습니다.웃고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에 브랜딩이라는 개념을 도입하다 보면 더 이득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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